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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빅 아이즈', 미술계를 떠들썩하게 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팀 버튼 감독이 신작 '빅 아이즈'를 들고 돌아왔다. 28일 개봉한 '빅 아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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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이디나 멘젤의 ‘사일런트 나이트’
[ 이디나 멘젤의 ‘사일런트 나이트’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노래는 50초부터 시작합니다. ] '캐롤' 하면 떠오르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죠. 그런데 올 해는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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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지 않으면서 왜 연애를 강요하나요
연애를 하고 안 하고보다 어떻게 사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연애 칼럼니스트 정지민씨. [안성식 기자] 모태솔로. 태어나서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솔로라는 뜻의 이 단어는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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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hristmas is…
크리스마스,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신가요. 이런, 집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본 기억 외에는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고요. 크리스마스라 유난히 더 섬뜩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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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며 쉬던 루스벨트, 불 켰더니 옆에 웬 남자가 …
1974년 백악관에 헬기를 몰고 침입한 로버트 프레스턴이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는 모습. [중앙포토]#1 1974년 2월27일 새벽2시, 백악관 상공에 UH-1 헬리콥터 1대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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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며 쉬던 루스벨트 불 켰더니 옆에 웬 남자가…
#1 1974년 2월27일 새벽2시, 백악관 상공에 UH-1 헬리콥터 1대가 불쑥 나타났다. 경호당국의 헬리콥터가 즉각 출동해 1시간 여 추격전을 벌인 끝에 문제의 헬기를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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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백악관의 침입자들
#1 1974년 2월27일 새벽2시, 백악관 상공에 UH-1 헬리콥터 1대가 불쑥 나타났다. 경호당국의 헬리콥터가 즉각 출동해 1시간 여 추격전을 벌인 끝에 문제의 헬기를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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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규모7 대지진 시나리오 쇼크 "최대 2만3000명 죽고 967조원 손실"
“20XX년 12월 20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흥청대며 거리를 걷던 사람들의 휴대전화에 돌연 큰 경고음이 울린다. 작은 진동이 발밑에 감지되더니 이어 강한 흔들림이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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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성형 쇼핑 1번지 탐구
“낮은 코가 어쩌면 높아집니까.” 1925년 조선일보 상담 코너에 한 여성 독자가 보내온 사연입니다. 당시의 많은 언론 매체에 이미 가슴 성형수술 얘기가 등장할 정도로 한국인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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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팀 버튼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미 개봉한 지 20년이 다 돼가는 이 영화를 다시 찾게 된 건 낙서 때문이다. 얼마 전 바람처럼 한국을 다녀간 팀 버튼(54) 감독이 서울 광장시장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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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서툰 나처럼괴물도 뭔가 오해받고 있어그게 내 상상의 출발점
“팀 버튼 도착! 바로 작품 살피러 미술관행.” 9일 트위터에 이 한 줄과 함께 팀 버튼(54) 감독의 사진이 떴다. 서울 서소문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장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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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서툰 나처럼 괴물도 뭔가 오해받고 있어...그게 내 상상의 출발점
(왼쪽)2층 전시장에는 팀 버튼의 어린 시절 드로잉과 괴물 조각이 설치돼 있다.(오른쪽)팀 버튼: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태생. 17세 때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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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의 팀 버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의 그림
외로웠던 어린 시절, 팀 버튼(54) 감독의 탈출구는 그림 그리기와 괴물 영화 보기였다.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괴물과 동일시했고, 어른이 되면 괴물 역할을 하는 배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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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마법의 세계, 세상 살아갈 힘을 주죠
전세계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수호신들의 노력을 그린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이빨 요정(왼쪽)과 동장군 잭 프로스트가 잠자고 있는 주인공 소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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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는 있더라…좌절하지 않는 자만이 그 날개를 펼 수 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제껏 나는, 빌보드차트 1~2위 같은 건 엘비스나 비틀스같이 잘생긴 서양 사람들만 되는 건 줄 알았더랬다. 우리나라에서 그런 가수가 나올 줄 꿈에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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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공병호의 고전 강독 3저자: 공병호출판사: 해냄가격: 1만4800원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은 한국 대표 자기계발 전문가다. 가장 오랜 자기계발서는 고전(古典)이라고 믿는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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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전쟁·이별 담담히 추억하며…아이들은 한 뼘 더 자란다
그 해 봄은 더디게 왔다 페터 반 게스텔 지음 이유림 옮김, 돌베개 399쪽, 1만3000원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와 츠반의 이야기, 나와 베트의 이야기, 암스테르담의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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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대참사…선물 풀어보다 날벼락
텍사스판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주 랠러스의 한 아파트에서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7명이 총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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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아파트 옥상마다 태양광 발전 하자
이우정넥솔론 전략대표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 전망이다. 전년처럼 날씨도 춥겠거니와, 전력난으로 인해 난방기기 사용을 자제하려다 보니 실내 온도도 그만큼 내려갈 것이다. 사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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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뒤 반등의 추억’
나락의 깊이를 짐작할 수 없을 때 공포감은 더욱 커진다. 시장이 공황 조짐까지 보이며 요동치는 것도 바닥을 가늠할 수 없는 탓이다. 하지만 공포가 지배한 시장은 언제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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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벌거벗은 채 백악관 욕실서 침실로 달려가고 있었다”
1978년부터 2009년까지 31년 동안 백악관에서 꽃을 담당하다 수석 플로리스트로 은퇴한 낸시 클라크가 과거 근무 당시 사용할 꽃을 고르는 모습. [백악관 웹사이트] “백악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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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처 입은 그들의 소망 ③ 천안함 구조 앞장선 해경 501함 고영재 함장
3월 26일 밤, 해양경찰청 501경비함은 대청도와 소청도 사이 해역에서 경비 활동을 하던 중이었다. 그때 천안함이 공격을 받아 침몰해 간다는 무전 연락이 왔다. 501함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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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입 없는 남자, 낡은 호텔 … 이미지 강렬한 단편 22개
스타호텔 584호실 배리 기포드 지음, 최필원 옮김 그책, 268쪽, 1만1000원 아름다운 악몽을 꾼 듯하다. 강렬한 이미지에 허덕이다 책을 덮었다. 미국 작가 배리 기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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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호터널 ‘악몽의 4시간’… 승객 걸어서 빙판길 탈출
27일 오후 서울에 예상보다 많은 눈(2.6㎝, 오후 10시 현재)이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영하의 날씨로 도로가 얼어 붙으면서 차들이 미끄러지는 등 운전자